꿈같은 세월이 화살 같은 속도로 흘러 겉모습만 노인같이 늙어버렸다
제목에서 쓰인 '같은'은 '다른 것과 비교하여 그것과 다르지 않다'라는 뜻의 형용사 '같다'의 활용형이다. '같이'는 ‘앞말이 보이는 전형적인 어떤 특징처럼’의 뜻을 나타내는 격 조사로 쓰였다. 따라서 '같은'은 띄어 쓰고 '같이'는 붙여 쓴다. 다만 '꿈같은'은 합성 형용사 '꿈같다'의 활용형이므로 붙여 쓴다. '같다'가 포함된 합성어에는 '감쪽같다', '불꽃같다', '실낱같다', '찰떡같다' 등이 있다. 같다 ⌜형용사⌟ 서로 다르지 않고 하나이다. - 나와 그의 나이는 같다. - 우리는 고향이 같다. 다른 것과 비교하여 그것과 다르지 않다. - 비단 같은 머릿결. - 백옥 같은 피부. 같이 ⌜조사⌟ ‘앞말이 보이는 전형적인 어떤 특징처럼’의 뜻을 나타내는 격 조사. - 하얀 눈같이 순수한 마음. ((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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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1. 5. 16:15